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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 물품 기부

임직원 366명 참여해 물품 9258점 전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9일 임직원과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원희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기획지원팀 담당,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 김민석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9일 임직원과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원희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기획지원팀 담당,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 김민석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임직원과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에는 임직원 366명이 참여해 물품 9258점을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 가공, 포장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굿윌스토어에 옷, 잡화, 도서, 생활용품, 가전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임직원 및 협력회 임직원 6943명이 총 12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이라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한 후원보다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며 진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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