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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유관기관 합동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 개최

KOTRA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KOTRA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코트라

KOTRA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앞서 산업부, KOTRA, 관세청, 특허청, 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모빌리티 산업·반도체·철강협회 관계자들은 ‘범정부 수출 총력지원 선포식’을 가졌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수출기업 총력 지원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수출기업 비상대응 설명회 △해외무역관 및 산업별 수출전문위원의 1:1 컨설팅 △관세대응 지원관을 통한 지원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최근 통상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와 함께 관세대응, 무역금융 지원, 대체시장 진출,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정부·유관기관의 핵심 지원책을 한 자리에 모았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제공은 물론, 기업들이 당장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KOTRA는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과 12개의 지방지원본부 등 국내외 네트워크 뿐 아니라 수출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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