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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기업 해외 진출 위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발간..."수출 기회 만들 것"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공개한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상품 수출을 넘어 브랜드와 운영 시스템을 수출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별 법률·규제와 시장 환경이 상이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최근 아시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까지 포함한 18개국 29개 도시의 △시장동향 △법률 정보 △성공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현지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페이지와 시장 답사에 유용한 안내지도, 국가별 중요한 법률 정보를 담았다.

코트라는 정보제공 외 해외 파트너를 찾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코리아 프랜차이즈 컨벤션’과 연계해 현장 수출 성과 창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연계사업을 통해 바이어와 만나 실제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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