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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0월 총 5만189대 판매…전년比 26.6%↑

내수 799대 33.1%↓·수출 4만9390대 28.5%↑
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출 3만519대…올해 두 번째 월 5만대 돌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지엠이미지 확대보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지엠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2일 지난달 내수 799대, 수출 4만939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한 총 5만18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는 33.1% 감소했지만 수출은 28.5% 증가했다.

한국지엠이 월간 판매 5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4만대 이상 판매는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여덟 번째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는 22.1% 늘었다.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3만519대가 해외에서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8871대로 33.2% 늘었다.

내수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55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지만 전년 동월 대비 42.0%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11대로 16.6% 증가했고 시에라는 12대로 45.5% 줄었다. 내수 전체 판매는 전월보다는 9.9% 증가했다.

올해 1~10월 내수 누적 판매는 82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월간 판매 실적에는 캐딜락 판매량이 포함되지 않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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