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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3분기 영업이익 1조4067억…전년比 513.7%↑

매출 11조9687억…전년 동기 대비 42.2%↑
정유 영업이익 6904억 원…정제마진 강세에 497.7%↑
윤활 분기 최대 영업이익…석화 전년比 적자 규모 확대
에쓰오일(S-OIL) 공장 전경. 사진=에쓰오일이미지 확대보기
에쓰오일(S-OIL) 공장 전경.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올해 3분기 매출 11조9687억 원, 영업이익 1조40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영업이익은 513.7%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5.5%, 4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4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1.3%, 전분기 대비 17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 9조647억 원, 영업이익 690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영업이익은 497.7%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수출 정제마진 강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3616억 원, 영업손실 26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99억 원보다 확대됐지만 전분기 448억 원보다는 축소됐다.

윤활 부문은 매출 1조5424억 원, 영업이익 742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9%, 영업이익은 455.9% 증가했다. 중동 지역의 생산 차질과 물류 제약으로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상승하면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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