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862.5원·경유 1845.7원
이미지 확대보기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862.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1.7원 하락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원 내린 1908.9원,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하락한 1835.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865.6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853.5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4원 내린 1845.7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협상 교착 이후 미국의 대이란 경제 압박 강화와 UAE·이란 갈등 심화 등 공급 불안으로 상승했지만, 사우디의 대체 공급 확대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91.8달러로 전주보다 3.2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13.8달러로 2.4달러 상승했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63.7달러로 4.0달러 올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한편,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국내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21일 9차 석유 최고가격을 8차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최고가격은 L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