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6061억원으로 13.3% 증가…방산 수출 생산 확대
수출 다변화 추진·안정적 재무구조 바탕 중장기 성장 도모
수출 다변화 추진·안정적 재무구조 바탕 중장기 성장 도모
이미지 확대보기사업별로는 방산 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항공우주·방산·로봇·수소(AD&RH) 부문 매출은 9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48억원으로 9.3% 감소했다. 철도차량·인프라(RS) 부문은 매출 584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해 각각 10.9% 증가하고 35.1%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6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8% 줄어든 456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향후 실적 기반이 될 올해 2분기 수주잔고는 30조 4046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RS 부문이 19조8670억원, AD&RH 부문은 9조8197억원을 차지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상반기 7482억원 규모의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4911억원 규모의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사업, 1985억원 규모의 K1 교량전차 정비 사업 등을 수주했다.
2분기 기준 현대로템의 부채비율은 169%로 선수금을 제외하면 50.4% 수준이며, 현금성 자산은 2조5273억원으로 차입금 1355억원을 크게 웃돌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 수출 물량의 지속적인 생산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며 "수출 시장 다변화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