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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매출 63% 뛰었다…2분기 적자폭도 축소

북미 EV·ESS 수요 확대에 전지박 750억원…3분기 고부가 제품 비중 늘려 수익성 개선
솔루스첨단소재 로고. 사진=솔루스첨단소재이미지 확대보기
솔루스첨단소재 로고. 사진=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19억원, 영업손실이 2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778억원) 대비 약 31%, 전 분기(881억원) 대비 약 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208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 분기(324억원)와 비교하면 감소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판매 확대·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전쟁 여파에 따른 전력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부문은 북미에서 기존 주요 고객사향 물량 확대와 신규 고객사 공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부터는 하이엔드 및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OLED 사업부 매출은 2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의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제조사의 원가 부담 확대로 OLED 소재 공급 물량이 줄었다.
여기에 중화권 고객사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승인 일정이 늦어지며 공급이 지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 차세대 제품 신규 라인 가동이 확대되고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에 따라 대형 OLED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편 매각 절차가 완료된 동박(회로박) 사업 부문은 이번 분기부터 중단 사업으로 분류됐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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