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째 이어온 계절과일 나눔…시가 2억원 상당
최근 3년 기술개발비 1562억원·공동특허 861건 지원
최근 3년 기술개발비 1562억원·공동특허 861건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현대모비스가 무더위 속에서 애프터서비스(A/S) 부품 공급망을 지키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수박 1만통을 전달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모비스는 20일 국내 A/S 부품 납입 우수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가 2억원 상당의 수박 1만통을 전국 200여개 협력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납기 준수와 품질 확보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03년부터 24년째 제철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박은 협력사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 등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은 약 5900만대에 이른다. 220여개 차종에 필요한 A/S 부품만 약 300만종으로, 국내외에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국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계절과일 나눔뿐 아니라 금융지원과 기술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인재 확보 지원 등 협력사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기술개발비는 누적 1562억원에 달한다. 협력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출원한 특허도 861건을 기록했다.
장호영 현대모비스 구매담당은 "기습적인 장마와 폭염 속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