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충돌 보호·구조 안전성 호평
충돌 보호·구조 안전성 호평
이미지 확대보기BMW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BMW 코리아는 더 뉴 BMW iX3가 유로 NCAP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로 NCAP은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안전성 평가 기관이다. 충돌 안전성뿐 아니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고 예방 기능, 사고 이후 구조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는 유로 NCAP의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편된 평가는 기존 충돌 시험 중심에서 안전 운전 지원, 충돌 회피, 탑승자 보호, 구조 안전성 등으로 평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더 뉴 BMW iX3는 전기차 전용 구조를 기반으로 탑승자 보호 성능과 사고 예방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돌 상황에서 차체가 탑승 공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사고 이후 고전압 시스템을 안전하게 차단하는 전기차 안전 설계도 평가에 반영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주요 평가 항목이다. 더 뉴 BMW iX3는 차선 유지, 전방 충돌 경고, 자동 긴급제동, 운전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통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신에 따르면 더 뉴 BMW iX3 50 xDrive는 안전 운전 73%, 충돌 회피 83%, 충돌 보호 86%, 구조 안전성 95%를 기록했다. 특히 물리 버튼을 유지한 조작 체계와 효과적인 보조 시스템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주행 효율과 충전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과 디지털 경험을 함께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BMW는 이번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안전 기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 경쟁도 중요해지는 만큼, 더 뉴 BMW iX3의 별 5개 획득은 유럽 전기 SUV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