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7월부터 차 값 오른다" 현대차, 6월 개소세 종료 전 '쏘나타·그랜저·싼타페·팰리세이드' 마지막 파격 할인 공세

- 정부, 6월 30일부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전면 종료...7월부터 찻값 상승
- 쏘나타·그랜저·싼타페·팰리세이드 6월 역대급 구매 혜택 제공...최대 400만원대 절감
- 세금 혜택과 제조사 할인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
- 실속파 소비자·올해 출고 대기 고객 겨냥한 맞춤형 구매 조건 제시
현대자동차 6월 프로모션 혜택.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6월 프로모션 혜택. 사진=현대자동차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신차 구매 셈법이 달라지고 있다. 세제 혜택과 제조사 구매 프로그램이 겹치는 마지막 구간에 현대자동차가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강화하면서 신차 계약을 검토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은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개별소비세율이 환원되면 차량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6월은 개소세 인하 혜택과 완성차 업체의 월별 구매 조건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시점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6월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제 혜택에 생산월 조건과 트레이드인 등 구매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차종에 따라 수백만원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쏘나타는 차량가 3671만원 기준으로 이달 출고 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약 5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차의 6월 주요 구매 혜택 최대 250만원이 더해지면 전체 고객 혜택은 306만원 수준이다. 중형 세단 구매를 검토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조건이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그랜저도 주요 혜택 대상에 포함됐다. 차량가 4783만원 기준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약 73만원이 적용되고 6월 주요 구매 혜택 최대 250만원을 더하면 총 323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현대차는 최근 부분 변경된 더 뉴 그랜저의 경우 6월 주요 구매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


가장 큰 혜택이 제시된 차종은 싼타페다. 차량가 4553만원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약 69만원에 6월 주요 구매 혜택 최대 350만원이 더해져 총 419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요가 꾸준한 만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SUV 구매를 검토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팰리세이드 7인승은 차량가 5794만원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약 88만원과 6월 주요 구매 혜택 최대 250만원을 합산해 총 338만원 수준의 혜택이 적용된다. 넓은 실내 공간과 패밀리카 수요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조건이다.
현대자동차 6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팰리세이드 프로모션 혜택.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6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팰리세이드 프로모션 혜택. 사진=현대자동차


이번 구매 혜택은 차종별 차량가와 선택 사양, 생산월 조건, 트레이드인 적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6월 주요 구매 혜택도 생산월 조건 혜택과 트레이드인 혜택 등을 합산한 최대 금액 기준이다. 세부 조건은 현대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 막바지 수요가 일부 차종의 계약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세금 부담 증가를 앞둔 소비자와 재고·생산월 조건을 활용하려는 완성차 업체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6월 말까지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구매 문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