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5억원…영업이익률 24.2% 달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24.2%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000여만 원(영업이익률 -5.3%)보다 크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흑자전환은 주요 제품군의 수요 회복과 원가 절감, 재고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이 수익선 개선 등으로 이뤄진 셈이라고 알에프세미는 설명했다.
반재용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 개선은 전사적인 혁신 노력과 시장 변화에 빠른 대응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에프세미는 휴대전화 마이크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ECM칩 제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주로 마이크용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LED 조명용 반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