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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美·英 매체로부터 호평

테크레이더, '2024 올해의 TV로 선정된 전작보다 강화된 TV'라고 호평
삼성전자 모델이 지난 7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Unbox & Discover 2025' 행사에 2025년형 삼성 O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모델이 지난 7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Unbox & Discover 2025' 행사에 2025년형 삼성 O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TV가 해외 주요 전문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호평받아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을 3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확대해 OLED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SF90 시리즈의 경우 42형부터 83형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는 SF95를 "2024 올해의 TV로 선정됐던 전작보다 화질 디테일까지 강화됐다"고 강조하며 "글레어 프리 기술로 밝은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줄여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AV 포럼'도 "가격 대비 최고의 QD-OLED TV"라며 '베스트 바이'로 선정했다.

미국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는 SF95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미국 유명 테크미디어 '탐스 가이드'는 "높은 밝기와 눈부심 방지 기술, AI 기능, 매우 얇은 디자인 등을 갖춘 삼성 최고의 OLED TV"라고 극찬했다.
SF90 모델에 대해서도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는 "전작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2025년 최고의 OLED TV"라고 평가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SF90 모델에 대해 테스트 점수 만점을 부여하고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 높은 화질, 게이밍 기능까지 문제점을 찾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차단하는 '글레어 프리' 기능, 저해상도 영상을 4K 급으로 시청할 수 있는 '4K AI 업스케일링 Pro' 기술 등을 탑재했다. 'AI 스마트 홈'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 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준다.

새로 적용된 '홈 모니터링' 기능은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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