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즈 서울서 'LG 올레드TV'로 예술작품 선보인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LG전자는 22일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서 거장의 예술작품을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이끄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다. LG전자는 10년간의 LG 올레드 TV 기술력을 바탕으로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으로 우주 공간 속 빛나는 별 하나하나를 표현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올 초 열린 ‘프리즈 LA’에서 세계적인 조각가 베리엑스볼(Barry X Ball)과 협업해 NFT 조각 작품을 구현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프리즈 뉴욕’에서 다양한 올레드 TV를 활용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시청 앞 디지털조선일보 빌딩 △광화문 일민미술관 △잠실 대우유토피아 빌딩 등 대형전광판 4곳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 중으로 행사는 내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을 선보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Art Project’를 지속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