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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올레드TV, 美 맨해튼 '프리즈뉴욕'서 디지털 캔버스로 변신

디지털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최고의 디지털 캔버스" 찬사 받아
올레드에보, 압도적 명암비와 섬세한 화질로 작품 색상과 디테일 생생 표현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美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프리즈 뉴욕’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해 올레드 TV로 디지털 아트 작품 ‘어몽더스카이(Among The Sky)’ 시리즈를 전시한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美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프리즈 뉴욕’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해 올레드 TV로 디지털 아트 작품 ‘어몽더스카이(Among The Sky)’ 시리즈를 전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디지털 캔버스로 변신한 LG올레드TV를 통해 NFT(대체불가토큰)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17일(현지시간) LG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에서 열리는 '프리즈뉴욕'에 LG올레드TV를 디지털 캔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즈아트페어는 스위스 아트바젤과 더불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양대 미술 축제다. LG전자는 프리즈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시관 8층 라운지공간에 97형 LG올레드 에보를 비롯헤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포제' 등을 배치해 TV를 활용한 신개념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가상현실(VR), 3D 랜더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해 초현실적 세계를 실제처럼 구현하는 디지털 아트 작품 '어몽더스카이' 시리즈를 LG올레드TV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하늘이 휜히 보이는 유리 천장과 노출 콘크리트 벽에 마치 창문처럼 전시된 올레드TV로 작품 속 하늘과 실제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97형 올레드에보 2대를 나란히 세워 만든 스크린과 함께 천장 및 주변의 벽을 대형거울로 가득 채운 별도 공간에서는 구름 속에 빠진 듯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식스엔파이브 작가는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에서 작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G올레드TV는 밝은 화면, 정확한 컬러, 무한한 명암비 등으로 압도적 시청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예슬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다. 오혜원 LG전자 상무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TV가 작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올레드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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