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제작에 OLED TV 사용
디즈니 산하 영화 제작사들 수년 전부터 사용
디즈니 산하 영화 제작사들 수년 전부터 사용

월트 디즈니 자회사이자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이 신작 드라마 제작에 OLED TV를 사용한 데 이어, 가정에서도 OLED TV로 제작진이 의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루카스필름 수석 컬러리스트 예룬 슐테(Jereon Schulte)는 “OLED TV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촬영, 시각효과 작업, 후반 편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깊숙이 연동되어 있다”며 “OLED TV는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 월트 디즈니 산하의 영화 제작사들은 수년 전부터 편집 작업에 OLED TV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색 보정과 컴퓨터 그래픽 비중이 높은 후반 편집 작업은 정확한 색감의 이미지를 표현해야 하므로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중요하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LG디스플레이 기술로 완성된 디즈니 컨텐츠의 감동을 가정에서 OLED TV로 완벽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