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8일부터 연중 가장 저렴한 초특가 프로모션 ‘FLY&SALE’ 실시
에어부산은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 (플라이앤세일)’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FLY&SALE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선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 국제선 2차(일본)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선은 오는 8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는 9일, 국제선 2차(일본 지역)는 10일 각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이벤트 종료는 11일 16시로 동일하나,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제주 노선 및 대구~김포 1만4500원 △부산~김포, 울산~김포 2만7000원, 국제선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3만4700원 △부산~오사카, 부산~나고야, 대구~도쿄 3만9700원 △부산~마카오, 대구~삿포로 5만5300원 △부산~홍콩 6만5300원 △부산~하노이 7만400원 △부산~괌 10만8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FLY&SALE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1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중 가장 저렴한 FLY&SALE 프로모션으로 올해 여행을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상이한 노선별 판매 오픈시간을 잘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블렌딩티 등 기내 판매품 풍성하게 준비
티웨이항공이 다양한 기내 판매품을 구비해, 여행길의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그간 남녀노소 탑승객 취향에 맞는 기내 판매품을 연구해, 새해 들어 더욱 풍성한 품목을 갖췄다고 3일 밝혔다. 하늘 위에서도 마치 백화점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우선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에서는 커피류를 포함해, 쌍화차나 카모마일레몬 등 블렌딩티를 새롭게 준비했다.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티타임을 선물할 수 있다. 자녀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티웨이항공의 비행기나 체크인카운터의 모습을 담은 블록 세트도 추천한다. 또한 색연필과 색칠놀이 책자, 색종이가 세트로 구성된 '키즈 플레이팩'의 경우,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품목이다. 스티커처럼 편하게 손톱에 붙일 수 있는 젤네일스트립과 건조한 기내에서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는 손 전용 팩도 여성은 물론, 남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먹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사전 주문이 필요 없는 분식세트(떡볶이, 김말이, 어묵)와 소시지 세트는 물론, 미역국라면이나 매운 짬뽕밥 등 컵라면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기내 판매품은 일부 제외 노선이 있으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내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떠나는 여행길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도록 더 나은 서비스와 노선으로 보답하겠다”이라며 “사전 주문이 가능한 기내 면세품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