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대표 한규환)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종합 중공업체로 철도 차량사업, 방위사업, 플랜트 사업부문을 두고 있었고, 1999년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3개사의 구조조정을 통해 한국철도차량㈜으로 단일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우중공업 지분을 매입하면서 2002년 로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대로템은 올 1~9월 영업이익 389억7800만원, 매출액 2조2497억3900만원 순이익 350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스틸산업(대표 최귀철)은 현대건설이 99.9%를 보유한 회사로서 2001년 3월 현대건설에 서 분리됐고, 철강재 설치공사 및 강구조물 제작 사업과 함께 건설중장비까지 넘겨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4353억2400만원, 순이익 183억3300만원으로 부채는 1592억원, 자산규모는 549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