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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접속 1.5만 명도 거뜬”...제네시스네스트, 엔터프라이즈 채팅 솔루션 ‘챗플래닛’ 출시

더블랙레이블 '미야오' 팬 플랫폼 선적용...트래픽 폭주에도 1초 내 응답
자체 서버 구축 대비 도입 비용 80% 절감, 15개 국어 자동 번역 기능 탑재
사진=챗플래닛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챗플래닛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제네시스네스트가 대규모 트래픽이 몰리는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B2B 채팅 솔루션 ‘챗플래닛(CHATPLANET)’을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챗플래닛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되는 범용 채팅 솔루션이다. 개인 간 1대1 대화, 소규모 그룹 채팅은 물론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1대 다(N)' 형태의 매스(Mass) 채팅 환경에 최적화됐다. 특히 팬덤 플랫폼이나 라이브 커머스처럼 특정 시간대에 접속자가 폭증하는 서비스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기존 채팅 시스템의 경우, 외부 SaaS 서비스를 도입하면 커스터마이징에 한계가 뚜렷했고 자체 서버를 구축할 경우 막대한 초기 개발비와 서버 유지보수 인력이 요구됐다. 제네시스네스트는 이러한 기업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겨냥해, 고객사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구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체 구축 대비 초기 시스템 도입 비용을 80% 이상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정성 검증도 마쳤다. 웹소켓(WebSocket)과 STOMP 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통신 환경에서 동시접속자를 1000명부터 최대 1만5000명까지 늘려가며 부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단 한 건의 메시지 유실 없이 99.9%의 전송 성공률을 기록했다. 1만5000명 환경에서는 1초 이내, 8000명 접속 상황에서는 0.5초 미만의 응답 속도를 유지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편의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15개국어 실시간 자동 번역 및 번역 결과 재사용 기능을 탑재해 다국적 유저 간의 장벽을 허물었다. 이 외에도 푸시 알림, 이모티콘 리액션, 금칙어 필터링, 악성 유저 차단 및 신고 등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필수 관리자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챗플래닛은 이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걸그룹 '미야오(MEOVV)'의 팬 플랫폼 '츄르(Churrrrr)'와 올데이 프로젝트의 'DAY OFF' 등에 탑재돼 공지 발송, 이벤트 관리, 글로벌 팬 소통 창구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동수 제네시스네스트 대표는 "성공적인 대규모 라이브 서비스의 핵심은 트래픽이 몰리는 결정적 순간에 흔들림 없이 메시지를 처리하는 능력"이라며 "챗플래닛이 기업들의 인프라 구축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각 플랫폼 고유의 특성에 맞는 소통 환경을 효율적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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