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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퍼스' 엠블럼 공개…"전남광주와 함께하는 배구단 목표"

광주 연고지 승계…통합된 '전남광주시' 연고지로 확정
'SOOP 수퍼스' 여자배구단 공식 앰블럼. 사진=SOOP이미지 확대보기
'SOOP 수퍼스' 여자배구단 공식 앰블럼. 사진=SOOP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의 엠블럼을 30일 공개했다. 연고지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확정지으며 '시민 구단'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OOP 수퍼스의 엠블럼은 기존의 SOOP이 내세운 푸른색을 중심으로 한다. 상단에는 '무한대' 마크를 내세운 기업 심볼을, 하단에는 배구공을 배치해 SOOP이라는 기업의 역량을 배구단 운영으로 연결, 확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수퍼스는 당초 프로배구(V리그) 여자부 소속 팀인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인수, 재창단한 형태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일 광주광역시가 전라남도와 통합된 가운데 승계된 연고지의 범위를 전남·광주 전반으로 넓혔다.

민형배 광주시장은 "SOOP 배구단의 연고지 확정은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지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구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SOOP 수퍼스의 구단주는 본사의 이민원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단장은 이병호 SOOP 경영지원부문장이 선임됐다. 감독은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이자 남자 프로배구단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현 부산 OK저축은행 읏맨)을 지휘했던 김세진 감독이 새로이 선임됐다.

이병호 단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OOP 수퍼스가 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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