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요약·앱·웹 이용 기록 등 다양한 데이터 결합
결합한 데이터 분석해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 제공
IPTV 추천과 고객 상담 등 AI에이전트로 확대 검토
결합한 데이터 분석해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 제공
IPTV 추천과 고객 상담 등 AI에이전트로 확대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23일 LG U+에 따르면 퍼스널 인텔리전스는 고객의 통화 요약과 앱·웹 이용 기록, 위치 기반 패턴 등 서로 다른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을 분석하는 AI다. 기존 개인화 기술은 연령이나 특정 서비스 이용 기록 등 일부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을 파악해 다양성 상황과 관심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극복한 것이다.
퍼스널 인텔리전스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상황이나 관심사를 반복해서 입력하지 않아도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요금제나 콘텐츠를 추천할 때 연령대 등 일반적인 기준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객 실제 이용 패턴과 관심사를 반영해 보다 적합한 서비스를 추천한다. 고객들은 상황과 관심사에 따라 정교한 맞춤형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LG U+는 퍼스널 인텔리전스를 '에이전틱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방향으로 고도화에 나선다. 이 기술은 AI가 고객과의 대화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새롭게 얻은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기존 정보와 연결해 고객에 대한 이해를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존에 퍼스널 인텔리전스가 고객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에이전틱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향후 LG U+는 퍼스널 인텔리전스 기술을 IPTV 추천과 고객 상담 등 고객 접점 전반에 확대 적용하고 추후에는 임직원 업무를 지원하는 사내 AI 에이전트(B2E) 영역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영환 LG U+ 퍼스널 에이전트 기술팀장은 "이번 SIGIR 논문 채택은 LG U+가 개발해 온 개인화 AI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더 잘 이해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IGIR는 정보검색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발표한다. 올해는 호주 멜버른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개최됐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