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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AI 서버로 최대 매출 달성 전망

1분기 매출 전년比 88% 증가
AI 서버 매출 증가 여파
올해 매출도 상향 조정해
델 라운드 록 본사 모습. 사진=델이미지 확대보기
델 라운드 록 본사 모습. 사진=델
델테크놀로지스(이하 델)이 인공지능(AI) 서버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을 1690억 달러(약 254조6830억 원)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월가보다 높은 전망치다.
30일(현지시각) 델이 발표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증가한 438억 달러(약 66조66억 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AI서버 매출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AI 서버 매출은 161억 달러(약 24조262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57% 폭증했다. 1분기 AI 서버 수주 실

이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델은 올해 전체 AI 서버 매출 전망치를 500억 달러(약 75조3500억 원)에서 600억 달러(약 90조4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델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도 최대 1690억 달러로 전망했다. 앞서 월가는 올해 델의 매출 전망치를 1420억 달러(약 213조9940억 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제프 클라크 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하드 드라이브등 전반적인 공급 부족으로 매일 가격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AI사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자사 서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격도 상승하고 이는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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