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플랫폼 데이터 기반 노동시장 변화 점검
민관 협력 통한 실효성 있는 고용정책 모색
양측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책과 현장 괴리 줄여나가
민관 협력 통한 실효성 있는 고용정책 모색
양측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책과 현장 괴리 줄여나가
이미지 확대보기21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재정경재부 민생경제국 관계자들이 웍스피어 본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용 시장 변화와 정책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AI 확산 이후 채용 수요 및 직무 구조 변화 △정규직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용시장 분석 △기업 요구 역량 변화 △청년층 채용 미스매치 현황 등 노동 시장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웍스피어는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채용 시장에서 AI·디지털 역량 중심의 채용 수요가 확대되는 동시에 일부 직무에서는 채용 축소 및 재편이 병행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구직자의 준비 수준 간 격차가 확대되며 미스매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점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이번에 웍스피어가 재정경제부와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채용 데이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웍스피어가 운영 중인 잡코리아는 개인화 추천 시스템 'AI 추천 3.0'을 통해 사용자의 공고 검색 형태를 분석해 추천 공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기업 리뷰와 조직 문화, 일 경험 맥락까지 연결하는 '컨텍스트 링크' 기반추천 모델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현준 웍스피어 대표는 “AI 확산으로 채용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고용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과 현장 간 괴리를 줄여나간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소통에 나선다.
한편 웍스피어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잡플래닛, 나인하이어, 클릭 등 다수의 HR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직자 뿐만 아니라 인사 담당관들을 위한 AI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윅스퍼이는 기업들에게 직무에 알맞은 구직자를 추천하고 구직자들은 적성에 맞는 기업과의 매칭시켜주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