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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AI·자율주행 전문가' 고재현 SK티맵 대외정책 총괄 인재 영입

10년 간 AI, 자율주행 등 최첨단 모빌리티 전략 진두지휘
'우버 사태' 당시 갈등 중재 역량 발휘
"당의 최첨단 모빌리티 정책 마련에 공헌할 것"
고재현 SK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실 총괄이미지 확대보기
고재현 SK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실 총괄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고재현 SK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실 총괄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 총괄은 지난 2016년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플랫폼 기업 SK티맵모빌리티에서 'AI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관련 전략 수립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AI 모빌리티 정책 분야 전문가인 고 총괄은 SK텔레콤의 AI 서비스인 에이닷과 티맵의 AI 에이전트의 융합을 주도하며 이른바 '내비게이션의 AI 서비스 시대'를 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전략을 총괄했으며, 고정밀 3D지도 및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 개발 기획에도 참여했다. 또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혁신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율주행 시범지구 정책을 자문했다.
분쟁 해결에도 역량을 보인 바 있다.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우버와 국내 택시 업계가 극한 갈등을 겪을 당시, 택시 기사 시위 현장에서 직접 중재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합작법인을 만들어, 공유 택시 대신 국내 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의 상생 모델 설계를 이끌어 갈등 종식에 힘을 보탰다.

고 총괄은 서강대 중국외교학 석사, 중국사회과학원 국제관계학 박사과정 수학 등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웨이모, 중국의 BYD 등 글로벌 AI 자율주행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AI·모빌리티 정책 브랜딩, SK그룹 및 글로벌 기업과의 정책 협력 채널 확보 등을 통해 당의 첨단 모빌리티 정책 수립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자율주행 지구 확대 등 스마트시티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는 등 ‘기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이룩할 계획이다. AI·자율주행 시대 안착을 위한 로드맵 설계 등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 수립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고 총괄은 "10년 넘게 길러온 AI와 자율주행 전문가 역량을 십분 발휘해 국민의힘의 첨단 모빌리티 정책 마련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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