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하드웨어 쇼핑, 넥슨 '블루 아카이브' 삼성·LG 컬래버

넥슨이 캐릭터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소식을 전하는 '키보토스 라이브 미니' 생방송을 선보였다. LG전자 노트북 '그램',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와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게임 외 이벤트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키보토스 라이브 미니 방송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9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개발사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IO본부장과 차민서 IO본부 PD, 안경섭 '블루 아카이브' PD가 직접 등장해 발표를 진행했다.

LG전자 '그램 프로'의 블루아카이브 에디션 출시가 확정됐다. 모델은 합리주의를 내세운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회장 '츠카츠키 리오'로 노트북 외에도 장패드와 마우스패드, 포토카드, 커스텀 스티커,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 S24 울트라'에 이어 삼성 갤럭시와의 2차 컬래버도 성사됐다. 대상 제품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으로 모델은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귀여운 마스코트 '텐도 아리스'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 '인페코'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피규어 제조사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옥스포드 완구 △학산문화사 등과 컬래버레이션이 확정됐다.


인게임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오는 23일 업데이트를 앞둔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 그리고 기차는 없었다'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메인 스토리에서 한 차례 모습을 드러냈던 '하이랜더 철도학원'이 주요 무대로 활용되는 첫 이벤트 스토리다.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철도학원의 인기 캐릭터 '타치바나 히카리'와 '타치바나 노조미' 자매, 이른바 '철도가키'가 각각 태생 3성 기간 한정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의 파트너인 '우츠미 아오바'는 태생 1성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다.

일본 선행 버전에 추가된 신규 성장 등급 '고유무기 4성', 오래된 통상 3성 캐릭터들을 위한 전용 뽑기 '아카이브 모집' 기능 또한 한국 서버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