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소환수를 테마로 한 수집형 RPG인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바탕으로 타워 디펜스 요소와 방치형 키우기 RPG를 결합한 게임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방치형 RPG로 플레이하되, 같은 캐릭터들을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다른 이용자와 타임어택 경쟁을 하는 '챌린지 모드', 소환수들의 보다 깊은 이야기를 확인하는 '스토리 모드' 등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작들과의 연계 이벤트도 전개한다. 원작 '천공의 아레나' 혹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용자가 '러쉬'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경우 본래 플레이하던 게임에서도 추첨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에 더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