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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세븐나이츠 리버스, 구글 매출 6위로 출발

리니지M·WOS 2톱 유지, 'RF온넥' 6위→3위
5월 17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게임을 나타낸 표.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10일 동일 시각과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5월 17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게임을 나타낸 표.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10일 동일 시각과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넷마블이 15일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첫 주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15일 오전 10시 서비스 시작 후 약 45시간 만인 17일 오전 7시 경 매출 21위에 진입, 같은 날 오후 3시 경 매출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로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후 17일까지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데 더해 구글 매출 순위에서도 톱10 안에 드는 데 성공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중국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1, 2위를 지킨 가운데 넷마블의 또 다른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가 3위를 탈환했다.

지난 주 매출 3위였던 '로블록스'는 어린이날 연휴 효과의 감소로 순위가 8위까지 내려갔다. 매출 9위였던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뒤를 이어 12위에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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