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ndependent Software Vendor Accelerate Program)'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 시 AWS 글로벌 영업 조직과 협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다.

앞서 티맥스소프트는 AWS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 AWS 기반으로 구동되는 티맥스소프트 제품에 대해 'AWS Foundational Technical Review(AWS FTR)'를 통해 기술 숙련도와 제품의 안정성, 적합성 등을 검증받고 AWS 메인프레임 현대화(AWS Mainframe Modernization) 영역에서 기술 전문성을 입증하는 'AWS 메인프레임 현대화 소프트웨어 컴피턴시(AWS Mainframe Modernization Software Competency)' 자격도 취득했다.

이처럼 티맥스소프트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AWS와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며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케팅, AWS 기반 솔루션 테스트 및 기능 개선, 영업 조직과의 연결 등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기반 확대와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AWS의 체계적인 공동 판매 프로그램에 함께함으로써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전 세계 고객들이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는 물론, 클라우드 구현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의 우수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AWS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