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타깃 네트워크,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 등

화웨이의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모바일 기술 혁신상'과 '우수상'을,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TI(Global TD-LTE Initiative) '시장개척상'을 수상했다.
화웨이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출시한 '5Green'에 이어 화웨이가 두 번째로 내놓은 친환경 솔루션 및 에너지 저감 프로젝트다.
화웨이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통사들이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통한 탄소저감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협력, 업계 표준 및 에너지 저감 기술 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사가 에너지 소비를 늘리지 않고도 기하급수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를 달성해 무선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애런 지앙 화웨이 무선 싱글랜 제품 라인 사장은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채택됐다. 막대한 에너지 저감 효과와 사용자 경험 보장은 에너지 절약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화웨이의 노력을 입증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점점 더 많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며,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