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는 '박하경 여행기'를 일본 OTT 서비스 '레미노(Lemino)'와 동시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레미노'는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가 선보이는 새로운 OTT 플랫폼이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이나영)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나영이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작품으로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는 첫 출연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과 손미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구교환, 한예리, 서현우, 선우정아, 심은경, 조현철 등이 특별출연한다.
'박하경 여행기'는 올해 2분기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