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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WC 2023에서 '지능형 세상을 향한 가이드' 선보인다

'메이트 50', '워치 버즈', '워치 GT 사이버' 등 제품군 소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 화웨이 부스 전경. 사진=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 화웨이 부스 전경. 사진=화웨이
중국의 화웨이가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지능형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이드(GUIDE)'란 주제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화웨이의 MWC 부스는 크게 소비자를 상대로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컨슈머' B2B 비즈니스 솔루션을 담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송 인프라를 의미하는 '캐리어 네트워크' 등 세가지로 구분된다.

컨슈머 부문에선 안드로이드50 스마트폰 '메이트(Mate) 50', 스마트워치 '워치 버즈'와 '워치 GT 사이버' 등의 제품군을 공개하는 것에 더해 모바일 이미징·피트니스·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전시한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슬로건은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가치(New Value Together)'다. 화웨이의 인프라 기술을 공공·금융·에너지·운송·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의 더 빠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 등을 공유한다.
캐리어 네트워크 부문에선 '지능형 세상'과 결부되는 키워드 '디지털 인프라'에 대해 소개한다. 5G 통신망과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등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 편 5G에서 한 단계 나아간 '5.5G'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MWC는 1987년 처음 개최된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월드 콩그레스'를 전신으로 한 모바일 기기 전시행사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며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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