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美 국채금리 상승에 증시 랠리 제동

S&P500 선물 0.5% 하락…호르무즈 공격 증가에 브렌트유 101달러 돌파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거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거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이 0.5%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S&P500지수는 직전 거래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9% 떨어졌다. 장 초반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압박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정부 재정에 대한 부담이 채권시장의 반등을 제한하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국채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증시의 상승세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늘리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1달러(약 13만5000원)를 넘어섰다.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반등이라는 두 가지 부담이 다시 부각되면서 선물시장에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