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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폰 쇼쿠바이, 중국서 배터리 전해질 생산 5배 확대

2027 회계연도까지 연 2,400톤→1만2400t...배터리 수명 1.6배 연장 효과
"저장 배터리 수요 급증...재생에너지 확산으로 판매 30~40% 차지"
닛폰 쇼쿠바이는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전해질 LiFSI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닛폰 쇼쿠바이이미지 확대보기
닛폰 쇼쿠바이는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전해질 LiFSI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닛폰 쇼쿠바이
일본의 화학 기업 닛폰 쇼쿠바이가 전기차와 저장셀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해질 생산 능력을 중국에서 확대할 계획이다.
닛폰 쇼쿠바이가 38% 지분을 보유한 중국 제조업체는 후난성에 시설을 확장해 2027 회계연도까지 생산 능력을 5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연간 2400t에서 2026 회계연도에 5400t, 2027 회계연도에는 1만2400t으로 용량을 증강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배터리 수명 1.6배 연장


리튬 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LiFSI는 주류 리튬 헥사플루오라이드 인산(LiPF6)에 비해 배터리 수명을 1.6배 연장할 수 있다.

LiFSI는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저온 출력 향상을 제공한다. LiPF6에 비해 더 높은 비용이 채택을 저해했지만, 대량 생산은 비용을 낮추고 기업들의 전환을 장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닛폰 쇼쿠바이는 회사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은 없지만, 현지 제조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키우는 가운데서도 "순도와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믿고 있다.

저장 배터리 수요 급증


중국에서는 특히 저장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생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약 80%의 판매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저장 배터리가 전해질 판매의 30%에서 40% 사이를 차지한다.
닛폰 쇼쿠바이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에 중국의 LiFSI 수요는 약 5만t에 달했다.

이 회사는 2022년에 중국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2028 회계연도에 일본 남부 도시 기타큐슈에 새로운 배터리 재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북미 공장 가동 연기


닛폰 쇼쿠바이의 중기 사업 계획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북미 공장 가동 개시가 2029 회계연도에서 최소 2030 회계연도까지 연기됐다.

회사는 배터리 소재를 성장 분야로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중국의 생산 능력 증가는 2030 회계연도까지 전체 생산 능력을 10배로 늘리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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