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제유가 가상 암호화폐 "환호 폭발"
이미지 확대보기이란 언론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화'와 '군사공격 유예' 발언을 일제히 긴급 보도하고 나섰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트럼프의 후퇴-이란의 전력 인프라에 대한 위협은 역시나 공허했다"며 "며칠 전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한 이란의 강력하고 파괴적인 대응을 경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이란 매체들은 이 발언이 담긴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트럼프가 또 꽁무니를 뺐다"고 조롱했다. "이란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어떠한 공격에도 즉각적이고 가혹한 대응을 하겠다는 우리의 위협에 트럼프가 꽁무니를 뺐다"고 주장했다.
타스님뉴스와 프레스TV도 "트럼프가 또 뒤로 물러섰다. 예상 가능했던 타코 퇴각"이라고 평론했다. 파르스통신은 "이란의 엄중한 경고 뒤 트럼프가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퇴각 논평과는 별개로 이란 매체나 정부 측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양국간 대화가 지난 이틀간 실제로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전쟁 해결을 위해 지난 이틀간 이란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 양국이 중동지역의 적대행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심도 있고 건설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내내 이란과의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협상 결과에 따라 군사행동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이란에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확전 우려를 키웠다. 이란과 이면에서 대화를 진행해왔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의 이같은 군사공격 중단 명령이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환호 폭발하고 있다. 뉴욕증시 뿐 아니라 국제유가는 급락하고 있다. 달러환율과 국채금리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환호 폭발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