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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지분 일부 31억7000만달러 매각…부채 감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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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의 HDD 제조업체 웨스턴디지털이 옛 자회사 샌디스크의 지분 일부를 31억7000만 달러(약 4조5800억 원)에 매각해 부채를 줄일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샌디스크 주식 580만주를 2차 주식 매각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가는 전일 종가 대비 7.7% 할인된 수준이다.

웨스턴디지털은 매각 대상 주식을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계열사가 보유한 부채와 맞교환할 계획이다. 두 은행은 이번 공모의 대표 주관사로 계열사를 대신해 해당 주식을 시장에 매각하게 된다.

샌디스크 주가는 블룸버그통신이 공모 가격 범위를 처음 보도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2.13% 하락했다.

이번 지분 매각 이후 웨스턴디지털이 보유하게 될 샌디스크 잔여 지분 가치는 약 10억 달러(약 1조45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회사는 이 지분도 향후 단계적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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