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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인도네시아 반둥에 단독 영업 사무소 개소… 서자바 시장 공략 박차

말라바르에 2층 규모 신규 SO 오픈… 제품 체험부터 파트너 교육까지 ‘원스톱 서비스’
반둥 대기질 악화 속 ‘깨끗한 물·공기’ 솔루션 제공… 현지 맞춤형 건강 가전 리더십 강화
코웨이 인도네시아는 반둥시 말라바르 61번지에 코웨이 영업 사무소(SO) 반둥을 개소했다. 사진=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코웨이 인도네시아는 반둥시 말라바르 61번지에 코웨이 영업 사무소(SO) 반둥을 개소했다. 사진=코웨이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 가전 기업 코웨이(Coway)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지역의 핵심 도시인 반둥(Bandung)에 대규모 단독 영업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단순한 판매 거점을 넘어 고객 경험과 파트너 역량 강화를 결합한 다목적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1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언론 와르타 에코노미에 따르면, 코웨이 인도네시아 법인은 반둥시 말라바르(Malabar) 61번지에 위치한 새로운 영합 사무소(Sales Office, 이하 SO)의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임대 형태의 매장에서 벗어나 자체 건물을 확보한 이번 조치는 반둥 지역에서의 눈부신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다.

◇ 체험과 교육의 조화… 400㎡ 규모의 ‘멀티 허브’


신설된 반둥 SO는 약 400㎡(약 12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고객과 영업 파트너 모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코웨이의 주력 제품인 정수기(WP), 공기청정기(AP), 야외 필터(POE-23A)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전문적인 제품 상담을 위한 라운지가 마련되었다.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과 교육 시설이 갖춰졌다. 이곳은 현지 영업 파트너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팀 간 협업을 이끄는 교육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대기질 악화되는 반둥… “시민들의 건강한 삶 지원”

코웨이가 반둥 지역 투자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환경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반둥은 자동차 수 급증과 이동성 증가로 인해 대기질 및 수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글로벌 대기질 모니터링 기관인 IQAir는 최근 반둥의 미세먼지(PM2.5)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인 5㎍/㎥를 초과했다고 경고했다.

김찬호 코웨이 인도네시아 영업부장은 “반둥은 생활 방식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도시”라며 “대기질 문제와 깨끗한 물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반둥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가정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자바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코웨이 측은 이번 반둥 SO 개소가 서자바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산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안드리 파이살(Andri Faisal) 코웨이 인도네시아 DST 총괄 매니저는 “반둥 SO는 단순한 운영 센터를 넘어 파트너들의 역량 개발 공간”이라며 인프라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프리타 데시카(Prita Desika) 총괄 매니저 역시 “더 탄탄해진 팀과 시설을 바탕으로 서자바 내 더 많은 가정에 깨끗한 물과 공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웨이는 이번 반둥 영업 사무소 개소를 통해 현지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가정의 건강 필수 가전으로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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