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뉴욕증시 비트코인" 엔비디아 테슬라 공매도 대란'

이번주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 ADP 민간 고용보고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단위노동비용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4-09-04 00:00

뉴욕증시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미국 고용보고서가 예상밖 강세로 나타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 구글 애플 테슬라 등 M7기술주 등이 공매도 표적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노동절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와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등이 고용보고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PCE 물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쇼크와 주말 발표 예정인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 ADP 민간 고용보고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단위노동비용 등의 고용 시장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뉴욕증시 비트코인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9월 3일= S&P 글로벌 제조업 PMI,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건설지출, 경기낙관지수
9월 4일= 무역수지, 공장재수주, JOLTs(구인·이직 보고서) 연준 베이지북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9월 5일= ADP 고용보고서,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 생산성·단위노동비용,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ISM 비제조업 PMI
9월 6일=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고용보고서 발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변동성 컸던 8월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인플레이션 안정 흐름을 시사하며 9월에 금리 인하 주기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을 강화, 시장이 안정감을 찾고 뛰어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8.03포인트(0.55%) 오른 41,563.0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의 상대적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44포인트(1.01%) 상승한 5,648.4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7.19포인트(1.13%) 뛴 17,713.62를 각각 기록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0.67% 올랐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하루 만에 역대 최고 종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뉴욕증시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 2%를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시사한 7월 PCE 보고서에 순응하는 양상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PCE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2.5%로 시장 예상치(2.6%↑)를 하회했다. PCE에서 에너지·식품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도 전월 대비 0.2% 오르며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오르며 시장 예상치(2.7%↑)를 밑돌았다. 근원 PCE는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로 연내 금리 인하 폭과 횟수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FOMC 금리인하 빅컷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으나 시장은 안정감 확보에 무게를 뒀다.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심리적 저항선인 39,000선을 앞두고 주춤했으며 중국 증시는 업종별로 엇갈린 움직임 속에 지수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줃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방향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06포인트(0.29%) 하락한 2,802.98에, 선전종합지수는 16.03포인트(1.06%) 오른 1,530.73에 장을 마쳤다. 국유 기업 위주의 상하이 지수는 2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8월 중국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유지했다.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다. 심리적 저항선이 39,000선을 앞두고 매물이 나온 데다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엔화 약세가 주춤해지면서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4.56포인트(0.04%) 내린 38,686.31에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는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대만 시장을 주도하는 TSMC는 948만 대만달러로 개장했지만 차익실현 수요에 장중 한때 940만 대만달러까지 떨어졌다. 오늘 장에서 TSMC는 0.84% 하락 마감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가권지수를 밀어 올릴 특별한 재료가 부진했다. 또한 시장 전반에 퍼진 관망심리가 전체적으로 가권지수를 짓눌렀다. 시장은 오는 4일 개최될 세미콘 타이완 2024 행사와 6일에 발표될 미국의 8월 고용 보고서를 대기하고 있어서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와 폭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9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정책 조정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금리 인하가 임박했음을 강력 시사했다.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확실시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전쟁이 일단락됐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또 연준이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금리를 인하하면 정책 방향 전환인 '피벗'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된다.

문제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어느 정도로 내리느냐다. 통상적인 금리 인하 혹은 인상은 25bp씩 이뤄진다. 다만, 연준은 경제 여건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 변동 폭을 기존보다 더 큰 폭으로 단행할 수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연준은 금리를 한 번에 75bp씩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여러 번 단행했었다. 금융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25bp가 아닌 50bp '빅 컷' 인하할지 여부는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 지표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 ADP 민간 고용보고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단위노동비용 등의 고용 시장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미국 달러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달러


이 중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수치가 현저하게 낮게 나오거나, 실업률이 더 오를 경우 연준은 '빅 컷' 인하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빅 컷'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건은 신규 고용이 10만명 이하로 나오거나, 실업률이 4.4%~4.5%로 오르는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6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전월대비 0.1%P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 수준의 고용 보고서가 나온다면 연준 입장에서는 굳이 9월에 '빅 컷'을 단행할 필요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 경우 시장에서는 실망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말까지 1%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FOMC는 단 세 차례 남았기 때문에, 최소 한 번 이상은 '빅 컷'이 나와야 이 전망이 들어맞게 된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수준을 거의 회복한 상태다. 지난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S&P500지수도 사상 최고가에서 크게 떨어져 있지 않다. 이외에 미국 제조업황의 건전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건설지출과 내구재수주 등이 발표된다.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나온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코스피가 3일 뉴욕증시 노동절 휴장과 맞물려 눈치보기 장세를 펼치다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전환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6.37포인트(0.61%) 내린 2,664.63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 후반 2천909억원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2천40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5천118억원 순매수했다.미국 노동통계국(BLS)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구인·이직보고서(JOLTs) 등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3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이 부족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오후 장에 전반적으로 경계감이 유입됐다. 삼성전자[005930](-2.55%)와 SK하이닉스(-3.28%)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1%), 현대차[005380](-3.46%), 기아[000270](-3.68%) 등 대형주도 약세였다. 차전지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0.24%), LG화학[051910](-2.06%), 포스코퓨처엠(-2.23%) 등도 내렸고, 삼성SDI[006400](0.54%)는 올랐다. 밸류업 기대감에 신한지주[055550](1.60%), 삼성생명[032830](3.40%), 삼성화재[000810](4.72%), 메리츠금융지주[138040](1.08%) 등 금융주와 삼성물산[028260](6.03%), LG(7.96%) 등은 강세를 보였다. 경기 방어주로 분류되는 KT&G(1.02%), 한국전력[015760](1.87%), SK텔레콤[017670](2.36%), KT[030200](2.81%), LG유플러스[032640](1.22%) 등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84포인트(1.15%) 내린 760.37에 마감했다. 알테오젠[196170](1.09%)이 에코프로비엠[247540](-4.02%)을 밀어내고 시총 1위를 재탈환했다.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086520](-1.22%), 엔켐[348370](-3.73%) 등도 내렸다. 삼천당제약[000250](-4.10%), 리가켐바이오[141080](-4.00%), 휴젤[145020](-3.70%), 셀트리온제약[068760](-0.14%), 리노공업[058470](-3.0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18%) 등도 하락했고, 클래시스[214150](2.98%), 실리콘투[257720](4.15%), 파마리서치[214450](0.57%), CJ ENM[035760](3.09%) 등은 올랐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72,500원 ▼ 1,900 -2.55%)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8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마치고 납품을 시작했다고 3일 주장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나 미국 마이크론에 비해) 다소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HBM3E 인증을 완료하고 H200용 HBM3E 8단 제품의 출하를 시작했다”면서 “블랙웰 시리즈 대한 인증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할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E 8단 납품을 위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당시에도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트렌드포스는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 HBM3E 인증을 완료하고 2분기부터 대량 출하를 시작했다”며 “마이크론은 주로 H200에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H200과 B100 시리즈에 모두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또 트렌드포스는 “엔비디아의 H200은 HBM3E 8단을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GPU(그래픽처리장치)로, 올해 엔비디아 제품 라인업은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출시 예정인 블랙웰 칩도 HBM3E를 완전히 채택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최근 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결국 채굴 원가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가가 크게 떨어진 채굴업체는 라이엇 플랫폼스 뿐이 아니다. 마라톤 디지털은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채굴사의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때는 채굴 비용 대비 수익성이 높아져 주가가 상승하지만 반대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면 채굴사의 실적 부진 가능성이 커져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자, 채굴사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지난 1월 16달러대에 거래됐던 마라톤 디지털의 경우 한 달 만에 주가가 2배 가까운 수준으로 급등했고, 라이엇 플랫폼스 등도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였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점차 하락하면서, 채굴사 주가도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말 6만8000달러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2일 기준 5만7000달러로 하락했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 가격 역시 약 한 달 만에 다시 7000만원대로 내려온 상태다.

가상자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채굴사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미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이 됐다는 분석이 많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치러지지만,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를 공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

한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식고 있다. 침체를 대비하려 빅테크는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투자 대비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T업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다고 보도했다. 기업은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있고, 메타버스 내 부동산 가격도 폭락하는 모양새다. 월트 디즈니는 최근 메타버스 전략 부서를 해체했다. 소속 팀원 50여명은 전원 구조조정 명단에 올랐다. 부서장은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임 최고경영자(CEO)인 밥 채팩이 '스토리텔링의 개척지'라고 호평하며 부서를 출범한 지 1년 만에 사라지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인수한 메타버스 SNS인 '알트스페이스VR'을 폐쇄했다. 증강현실(AR) 헤드셋을 개발하는 홀로렌즈 부서도 구조 조정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A%B9%80%EB%8C%80%ED%98%B8 기자 사진

김대호 연구소장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