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 일대서 열려… 8.4km 완주와 5.4km 하프코스 운영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접수 무료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접수 무료

경남 창녕군의 대표적 친환경 행사인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이 달 중순에 열린다.
창녕군은 오는 14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7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을 맡았다. 지난 2010년 첫발을 뗀 이래 매년 가을철 우포늪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생태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지역 명품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수려한 풍광 속에서 생태적 가치 체험하는 '지역 명품 행사'
올해 행사 역시 참가자 개개인의 컨디션과 체력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전체 코스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를 출발해 징검다리를 거쳐 습지 둘레를 한 바퀴 순환하는 총 8.4㎞ 구간으로, 대략 2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부담 없는 산책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하프 코스는 사지포제방까지 향한 뒤 회차하는 왕복 5.4㎞ 노선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사전 등록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외에도 인기가수 초청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 구역인 우포늪의 생태적 보존 가치를 직접 걸으며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큰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비경을 자아내는 우포늪에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을날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d395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