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경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생활개선회도 온열질환 예방요원 부문 우수단체 이름 올려
생활개선회도 온열질환 예방요원 부문 우수단체 이름 올려
이미지 확대보기진주시가 농작업 재해예방 분야 경진대회에서 기관과 농업인 단체가 동시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최 ‘농작업재해 예방사업 성과확산 경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진주시생활개선회(회장 김민주)도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 온열질환 예방요원 부문에서 우수단체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은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관 부문과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실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사업 등 7개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등을 추진했다. 웨어러블 로봇 현장 시범사업도 진행하며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주요 추진 내용이다. 농작업 안전관리자와 농업인 안전 리더, 온열질환 예방요원 등을 현장에 배치해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진주시생활개선회 역시 온열질환 예방요원 부문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면서 농업인 단체 차원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인정받았다.
농업은 작업 특성상 반복적인 신체 부담과 장시간 야외작업, 계절별 기상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과 캠페인뿐 아니라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줄이는 예방 활동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조해숙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ngec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