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조규일 진주시장, 김성원 산자위원장 면담 '기업가정신관' 건립지원 건의

K-기업가정신 국가 차원 거점 필요성 및 청사진 제시
김 위원장 “사업 의미와 취지 공감, 관심과 지원” 화답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국회 본관에서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조규일 진주시장이미지 확대보기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국회 본관에서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조규일 진주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29일 국회 본관에서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 경제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거점 마련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 차원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면담에서 진주가 삼성·LG·GS·효성 등 국내 주요 기업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이 태동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 존중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K-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미래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주시가 구상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은 단순한 전시·기념시설을 넘어 기업가정신 교육과 체험, 전시, 창업 지원, 연구 및 글로벌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기업가정신 플랫폼이다.

김성원 위원장은 사업의 의미와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국제포럼, 청년포럼,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2022년 개관 이후 방문객이 2022년 2만6000명에서 2025년 10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K-기업가정신 사업이 실제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는 별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방문객과 포럼 참가자, 교육인원 증가가 실제 창업과 고용, 기업 성장, 투자 유치 등으로 이어졌는지는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특히 기존 K-기업가정신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기업가정신관이 기존 시설과 어떤 기능적 차별성을 갖는지, 추가적인 국가 거점시설을 통해 어떤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것인지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진주시는 앞으로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가정신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8년간 쌓아온 K-기업가정신의 가치는 이제 얼마나 크게 알렸느냐가 아니라, 진주의 기업과 일자리,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꿨느냐로 평가받아야 할 때다.

이상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ngeco@gmail.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