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간 4000만원씩 상호 기부…2년 연속 나눔 실천
이미지 확대보기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양 지역 농협 관계자와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익산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경주와 익산지역 농·축협 임직원 400명씩 모두 80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상대 도시에 각각 4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자매결연 관계인 경주시와 익산시는 행정뿐 아니라 농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도 지난해 같은 규모의 기부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참여하며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이번 기부가 두 도시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과 기관·단체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대화 농협 경주시지부장은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