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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 "KG 퀸'으로 불러주세요"...KLPGA투어 KG 챔피언십 최초로 2연패 성공

-박혜준, 단독 2위
박혜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혜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신다인(25·요진건설산업)이 KG 2연패를 차지했다.
제주에서 10년 만에 첫 우승한 장은수(굿빈스)는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교림(삼천리)은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5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30일 이슬비가 내리다가 후반들어 빗줄기가 굵어진 가운데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89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
신다인은 이날 버디 9개, 1보기로 8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2타를 쳐 박혜준(두산건설Wr've)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

신다인은 이날 15번홀(파4·420야드)에서 티샷을 267.1야드를 날린 뒤 세컨드 샷을 핀과 3.1m에 붙여 결정적인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 쐐기'를 박았다.

2020년 프로에 데뷔한 뒤 2024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신다인은 지난해 3라운드 54홀 열린 이 대회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통산 2승을 올렸다.

신다인은 15년 만에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자 신다인.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우승자 신다인.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데뷔 10년 만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한 장은수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2위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6월 롯데오픈에서 첫 우승한 박혜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추가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신다인에게 내줬다.

준우승만 9번한 최예림(휴온스)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장은수와 함께 선두와 4타 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서교림은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최은우(AMANO), 유아현(브리지스톤)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안재희(DB손해보험)는 14번홀(파5·522야드)에서 19.2야드에서 칩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면서 '천금의 이글'과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 공동 10위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8위로 올라갔다.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는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전날 공동 39위에서 홍현지(기프트코), 짜라위 분짠(태국) 등과 공동 20위로 상승했다.

박현경(메디힐)은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이재윤(삼천리), 김하은2(리쥬란), 최가빈(삼천리) 등과 공동 31위에 랭크됐다.

KLPGA투어는 9월 4일 경기 포천의 포천아도니스에서 개막하는 OK저축은행 웃맨 오픈으로 이어간다.
최예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최예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최종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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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장은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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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희.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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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유아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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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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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노승희.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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