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호블란, 1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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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7타를 몰아치며 우승 불씨를 살렸다.
1차전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선두와 2타 차로 역전승을 노리게 됐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우승 상금 1000만 달러) 3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13위로 껑충 뛰었다. 선두와는 7타 차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95타를 쳐 4타를 줄인 라이언 제러드(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애덤 스콧(호주)과 셰플러,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선두에 3타 차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매킬로이는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23위에서 캐머런 영(미국)과 함께 공동 7위로 상승했다.
첫날 돌풍을 일으켰던 이민우(호주)는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1타로 샘 번스(미국), 러셀 헨리(미국), 제이콥 브릿지먼(미국)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합계 7언더파 203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2차전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 등과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 달리 보너스 타수 차등적으로 부여하던 '스타팅 스트로크'가 폐지되면서 모든 선수가 이븐파로 동등하게 출발한다.
우승자는 1000만 달러, 준우승자는 500만 달러이고, 최하위 30위만 해도 35만5000 달러가 주어진다.
시즌 성적과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보너스 약 9780만 달러를 별도로 지급한다.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종료된 뒤 순위를 기준으로 확정된다.
1위는 2300만 달러로 2200만 달러는 현금, 100만 달러는 연금 계좌로 적립된다.
2위는 1300만 달러, 3위 800만 달러 등 차등으로 지급한다. 최하위인 125위까지 성적에 따라 보너스 및 은퇴 연금 형태로 혜택을 받는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은 PGA 투어 2년 출전 자격을 확보하는 동시에, 메이저 대회 출전 기회도 얻게 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