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본 운행 앞서 통학로 점검… 운양동·장기동 학생들 ‘등교 대란’ 숨통
36번 증회 운행도 병행해 혼잡 완화… “시민 체감형 교통 환경 조성 총력”
36번 증회 운행도 병행해 혼잡 완화… “시민 체감형 교통 환경 조성 총력”
이미지 확대보기김포시는 오는 18일 정식 운행 개시에 앞서 이날 사전 운행을 실시해 실제 도로 여건과 정류소 진입 상태, 배차 시간 등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그동안 등하굣길 교통 불편을 겪어온 운양동 모담초·중학교와 장기동 푸른솔초·중학교 학생들의 고질적인 통학난을 해소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담초·중 및 푸른솔초·중 통학 편의 개선… 순환노선 22개 정류소 경유
새롭게 투입되는 마을버스 36A번은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를 기점으로 장기역, 푸른솔초·중, 모담초·중, 김포제일고, 운양중학교 등을 거쳐 다시 기점으로 돌아오는 총 22개 정류소의 순환 노선이다.
첫차 오전 6시 50분부터 막차 오후 9시 30분까지 평일 기준 45~5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된다. 시는 모담중학교 개학일인 18일에 맞춰 학생들이 차질 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사전 운행 기간 동안 도출된 미비점을 즉각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한강센트럴자이를 기·종점으로 하던 마을버스 36번 역시 평일 운행 횟수를 기존 52회에서 55회로 늘린다.
36A번 신설과 36번 증회를 동시에 추진해 등하교 학생 수요와 일반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분산시키고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기형 시장 “시민과 학생이 체감하는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 것”
이기형 김포시장은 “36A번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별히 챙겨온 사업”이라며 “개학 전 현장을 직접 살피고 미흡한 부분을 꼼꼼히 다듬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선 9기 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중교통 혁신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