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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첫 일자리' 진입 지원 강화…경력 인정 넓힌다

한성숙 총리 "일 경험·경력 폭넓게 인정"…중소기업 근로환경·근속 인센티브도 확대
한성숙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서울공관에서 청년 일자리·진로 전문가·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성숙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서울공관에서 청년 일자리·진로 전문가·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들의 첫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경력 인정 범위를 넓히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과 근속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청년 일자리·진로 전문가 8명과 '열린 브런치'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 경험, 경력을 폭넓게 인정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이 첫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비롯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괜찮은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를 핵심 정책 과제로 꼽으며 조만간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청년과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에서 비롯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등이 주요 대안으로 거론됐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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