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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예산 확보에 도의원들 적극 협력키로

박관열 시장 간담회…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대책도 추진
박관열 광주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8일 경기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박관열 광주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8일 경기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지역 현안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경기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한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최보라·임창휘·이자형·김미경·최혜경·장경임 경기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도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대외 협력과 함께 민원 처리 절차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을 줄이기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신고) 민원을 중심으로 처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최근 1년간 처리기간이 길어졌거나 반복적으로 보완이 요구된 사례를 선정해 처리 부서와 민원 처리 대행업체가 공동으로 원인을 분석한다. 접수부터 협의, 허가까지 전 과정을 점검해 반복되는 지연 요인을 찾아 개선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사전에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인허가 유형별 구비서류 점검표도 마련한다.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을 강화해 부서 간 협의 지연을 줄이고 심의 대상도 확대하는 등 협업 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다.

민원 처리에 대한 내부 평가 방식도 손질한다. 기존 우수 부서 중심 포상을 우수 공무원 중심으로 개편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시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한 재원 확보와 행정 절차 개선을 병행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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