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개최하고,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미지 확대보기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개최한다.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길놀이와 개막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가수 최성수와 리버 브로스가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마련된다.
20일에는 방송인 이홍렬의 진행으로 이광조와 장은아가 출연하는 '7080 콘서트'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우연이와 마커스 강이 무대에 오르는 '트로트 콘서트'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야외 워터슬라이드 수영장을 비롯해 얼음 속에 숨겨진 호박벌을 찾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0일에는 못난이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요리 시연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퇴촌 토마토를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도 마련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여주에서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야간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부터 남한강 출렁다리 야간 개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 관광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515m 규모의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다. 야간에는 주탑과 케이블 경관조명이 남한강 수면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며, 인근 '빛의 숲' 조명 시설까지 더해져 여주만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완성하고 있다.
재단은 출렁다리와 신륵사 관광지, 남한강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두 지역은 올여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