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후보 48.16% 득표로 청도군수 당선
현역 군의원 대거 낙선, 무소속 후보 전원 고배
현역 군의원 대거 낙선, 무소속 후보 전원 고배
이미지 확대보기박권현 후보, 48.16% 득표로 청도군수 당선
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청도군수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권현 후보가 1만3141표(48.16%)를 얻어 당선됐다.
김하수 후보는 1만318표(37.82%)를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고, 이승민 후보는 2740표(10.04%)를 얻었다.
박권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정 혁신, 군민 중심 행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의원 선거, 현역 의원 대거 낙선
군의원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낙선하며 눈길을 끌었다.
산동지역에서는 3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국민의힘 김규봉 후보가 3415표(25.42%)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김동우 후보가 3316표(24.69%)를 기록하며 당선권에 진입했다.
남은 한 석은 더불어민주당 박호석 후보가 2377표(17.70%)를 얻어 차지했다.
반면 현역 청도군의회 의장인 전종률 후보는 1521표(11.32%)를 기록하며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산서지역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손영우 후보가 2754표(19.88%), 박성곤 후보가 2645표(19.10%)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명 후보는 2619표(18.91%)를 획득하며 당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선에 도전한 현역 이수연 후보는 2504표(18.08%)를 얻었으나 근소한 표 차이로 낙선했다.
청도군의회, 국민의힘 5석·민주당 2석
이번 선거를 통해 청도군의회는 정당 중심 구도가 더욱 뚜렷해졌다. 무소속 후보들은 지역별 선거구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모두 당선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은 지역구 4석과 비례대표 변소영 당선인 1석을 포함해 모두 5석을 확보하며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산동지역 박호석 당선인과 산서지역 김종명 당선인이 의회에 입성하며 2석을 확보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가 청도군민들의 다양한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의 연이은 낙선과 정당별 의석 재편은 향후 청도군의회 운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롭게 구성되는 청도군의회가 집행부와 어떤 협력과 견제 관계를 구축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도군의원 선거 결과
△ 산동지역(정수 3명)
김규봉(국민의힘) 3415표(25.42%) 당선
김동우(국민의힘) 3316표(24.69%) 당선
박호석(더불어민주당) 2377표(17.70%) 당선
전종률(무소속) 1521표(11.32%)
이경동(무소속) 1481표(11.03%)
정두교(무소속) 892표(6.64%)
△ 산서지역(정수 3명)
손영우(국민의힘) 2754표(19.88%) 당선
박성곤(국민의힘) 2645표(19.10%) 당선
김종명(더불어민주당) 2619표(18.91%) 당선
이수연(국민의힘) 2504표(18.08%)
김태이(무소속) 1561표(11.27%)
정덕석(무소속) 1304표(9.41%)
심현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mhb74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