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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6699야드)에서 열린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대회인 제81회 US여자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앨리(총상금 1250만 달러) 1라운드.
유현조가 시차를 극복하고 US여자오픈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했다.
유현조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오전조에서 경기를 마친 윤이나(솔레어)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 김세영과 1타 차다.
유현조는 이 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달 31일 경기 양평의 더 스타휴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유현조는 짐을 싸들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해 오후 9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기내에서 잠을 청하며 휴식을 취헸겠지만 경기를 뒤인데다 시차 적응을 필요했지만 곧바로 골프장으로 이동해 대회를 준비했다.
그럼에도 유현조는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27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 그린적중률 61.11%(11/18), 샌드세이브 100%(1/1), 퍼트수 27개를 작성했다.
2023년 프로에 데뷔한 유현조는 시드전에서 5위에 올라 투어 카드를 손에 쥔 뒤 2024, 2025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연패했고, 지난달 3일 DB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3승을 올렸다.
170cm의 훤칠한 키에 어울리는 장타력에다가 아이언 샷 정확도가 높아 정상급 선수로 손색이 없다.
이번에 유현조는 우승하면 LPGA투어에 '무혈입성'하며 향후 10년간 미국 여자 오픈 출전권, 5년간 셰브론 챔피언십 출전권, 5년간 AIG 여자 오픈 출전권, 5년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출전권, 5년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홍정민(한국토지신탁), 김민솔(두산건설We've), 고지원(삼천리) 등과 함께 출전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