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T&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1조8515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KT&G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난 2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밝힌 바 있다.
KT&G는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율 제고에 힘쏟고 있다. 2024년부터는 4년간 배당 2조4000억원, 자사주 매입 1조3000억원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환원 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에 있다. 또 2021년 4800원, 2022년 5000원, 2023년 5200원, 2024년 5400원, 2025년 6000원으로 5년 연속 배당금을 상향했다.
KT&G 관계자는 "개정 상법의 취지를 반영해 기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배당 강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